강정호 음주운전 도주, 성폭행 논란에 이은 사고

강정호 선수가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팬으로써 너무 큰 실망을 느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4번타자로써 메이저리거로 현재 최고의 스타죠.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오전 2시 48분쯤이었다고 하는데요.

지인의 집에서 술을 먹고, 숙소로 가던중에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하는데요.

경찰에 진술을 할때 동승자였던 지인이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죠.

하지만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강정호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도주를 한게 너무 큰 이슈가 될거같습니다.

면허 정지수준에 혈중 알코올농도였다고 하네요.

이미 6~7월에 성폭행 관련해 이미지가 안 좋아진 상태였죠.

채팅 어플로 여자를 만났다고 하는데, 잘못걸린거죠.

10월 한국에 귀국해서도 표정이 많이 안좋아보였는데..

또 이런 일이 터져 안타깝기도 합니다.